나사의 아르테미스 2호가 약 10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귀환하였다. 1972년 마지막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유인 우주선이 달을 향했다. 아르테미스 미션을 단순히 ‘달에 한 번 가보는 것’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. 이번엔 달에 기지를 건설하고, 거기서 자원을 캐고, 나아가 화성까지 가기 위한 ‘전초기지’를 만드는 게 진짜 목표다. 그런데 갑자기 화성이 아닌 달로 목표를 변경한 이유가 있다. 첫 번째 이유는 패권 경쟁이다. 중국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. 2013년에 이미 무인 착륙에 성공했고, 2026년 하반기에는 달 남극 탐사가 예정되어 있으며, 2030년까지 달 착륙을 할 계획이다. 미국으로서는 우주 패권을 뺏기지 않으려면 아르테미스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한다. 탐사와 발견 분야에서 미국이 ..